먹부림/맛집탐방

[카페] 부산 광안리 주차장 카페 '커피 광안184'

Maengu 2023. 7.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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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사람들도 너무 좋아하는 광안리. 야경을 보러 갔다가 근처 카페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야경이 꼭 보이지 않더라도 골목골목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커피 광안 184'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영업시간 : 10:00 ~ 10:00(일 12:00~)

 

들어가는 입구문부터 빈티지스러운데요. 

주차장이 입구옆에 크게 있어 주차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광안리 야경이 보이는 카페는 주차가 되는 곳을 찾기 좀 힘들더라고요. 1시간 정도 가능하거나. 

여기는 시간 상관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메  뉴

 

사장님께서 정성스레 작성하신 메뉴판. 

깔끔하게 빈티지스런 종이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도 여러개 보였는데요. 

티라미수, 스콘, 크로크무슈, 쿠키찰빵 등 없는게 없습니다. 

 

 

주방 쪽에 있던 식기들인데 뭔가 느낌이 있어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내부는 테이블들도 큼지막하고 떨어져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푸릇푸릇한 식물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전체 유리창으로 된 면이 많아서 시원한 느낌도 주고 수다 떨고 가기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해놓으셨는데요. 

사장님께서 저희 아빠 나이대쯤 되어 보이셨는데 감각이 장난아니십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재능이 없어 보면 신기하답니다~

 

말차라떼와 바닐라라떼 

2명이라 3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사장님께서 가장 넓은 테이블로 옮기라고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아주 편하게 있다가 왔습니다ㅎㅎ(사장님 최고!!)

테이블에도 식물이 있었는데요. 음료와 함께 찍으니 잘 어울립니다. 

말차라떼는 진~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었고 바닐라라떼는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참 좋았답니다!!! 

코스터도 정말 이뻤어요 ㅎㅎ

 

 

나가는 길에 붙어있던 거울 ㅋㅋ

이런 거울 너무 이쁘죠 ㅎㅎ 제 얼굴이 찌그러지지만.. 어떤 모양으로 붙이신 건진 모르겠지만 이쁩니다! 

여러모로 편하게 있다가 올 수 있었던 카페였습니다. 

광안리에 차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카페 광안 184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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