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취미

[다이소취미] 양모펠트 만들기🐶🐱🐰🌳

Maengu 2023. 1. 1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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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이소를 참 좋아하는데요!
소소하게 남자친구와 놀거리를 찾다가 양모펠트를 발견하였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제가 다 마무리했지만 콕콕콕 찌르는 게 참 재미있었어요!😁
그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가격 : 1000원
저렴한 게 최고 장점인 거 같습니다!ㅎㅎ
전 고양이 강아지 토끼 선인장을 구매했는데요!
이렇게 많이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구매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유는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ㅎㅎ


🔸️구성 : 털실?, 바늘, 눈, 바늘, 키링 다는 거

구성은 간단합니다!
스펀지는 필수로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없어서.. 손 엄청 찔렸습니다😥


양모펠트에 대한 설명과 도안입니다.
사실 도안 보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무슨 말이야 하면서 제 방식대로 했습니다! 하하


먼저는, 두상을 만들어보고자 흰 양모를 나누었습니다!
넓은 쪽이 두상 쪽이고 작은 쪽은 귀랑 입을 만들 예정입니다ㅎㅎ


콕콕 콕콕콕
동그랗게 만들면서 찌르다 보니 어느 정도 모양이 나오는 듯 싶었습니다!


매끈하고 동글동글하게 두상을 만든 모습니다.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합니다ㅎㅎ

📍너무 빡빡하게 찌르면 나중에 입, 귀, 눈 만들 때 힘들어서 좀 폭신하게 찌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입을 튀어나오게 만들어보려고 도안을 봤는데요!
'양모를 떼어 길쭉하게 말아 원기둥을 만들어주세요'
이해하시겠나요,,?ㅠ
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얇게 한 줄 떼서 바로 콕콕콕 입을 만들어주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돌돌 말아서 입 쪽에 바로 콕콕 찔렀습니다ㅎㅎ


입과 눈까지 바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입이 나름 괜찮게 톡 튀어나왔더라고요ㅎㅎ 맘에 들었습니다😆
눈은 구멍을 좀 깊이 만들어주고 눈알을 넣어줍니다.

📍이때 본드를 하지 않으면 계속 빠지니 본드 필수입니다!


코도 만들어주었고 입 쪽은 저렇게 엄~~ 청 얇게 말아서 잘라 붙여주었습니다ㅎㅎ

📍검은 털을 먼저 했는데 분홍입을 만들고 나니 잘 안보이더라고요!
분홍입 -> 검은 털? 순으로 하는 게 더 낫습니다ㅎㅎ


귀를 도안에선 만들어서 붙이라고 하였는데 너무 작아서 힘들더라고요ㅜ
모양 잡으면서 두상에 귀를 바로 찔러주었습니다! 이게 더 편하더라고요😁


키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 키링이 정말 힘들었는데요,,
고민하다가 흰 양모를 얇게 찢어 저 고리 사이에 넣고 콕콕 찔러주면 되더라고요!
얇아서 잘 빠지게 되던데 고리사이로 양모를 왔다 갔다 하면서 찔러주시면 됩니다!
(이해하시겠나요? 하하)


그렇게 완성된 제 강아지ㅠ🐶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뿌듯X1000000000

이제 어디에 달고 다닐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이때까지 제가 만든 귀염둥이들입니다💛
고양이와 선인장을 제일 처음에 샀는데 고양이는 너무 빡빡하게 만들어서 키링은 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늘이 너무 약해서 잘 부러집니다💥
제가 네 개나 사게 된 이유인데요!
젤 마지막에 산 바늘로 저 네 개 다 마무리했는데 살살살 찔러도 충분하니까 바늘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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