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부산 해운대 경치좋은 전통찻집 비비비당

 

안녕하세요~~  힐링하기 좋은 해운대 카페 비비비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인데요. 들어가자마자 경치가 너무 좋아 자동으로 감탄이 나왔답니다.  

 

 

영업시간 : 10:30 ~ 22:00

 

찻집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이 건물 전체가 비비비당 건물입니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ㅎㅎ 

주차는 1층에 있었고 일요일이라 주차공간이 꽉 찼습니다.  

 

 

카페는 4층이며 전시공간도 있었습니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업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는 말이겠지요 ㅎㅎ

 

 

3층엔 전시공간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차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니 분위기가 대박일거 같습니다. 

 

 

입구부터 한국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는데요. 

심플하지만 한국미를 잘 살린듯 보였습니다. 

주문을 받는 공간은 입구부터 있었고 주문하면 직접 서빙도 해주십니다. 

들어갈땐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줄서서 주문을 하고 대기도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해운대 전경이 쫙 펼쳐졌습니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해운대가 보였는데요. 자리가 빼곡하니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기까지... 있었답니다. 

가족 단체로 방문하는분들이 많았고 젊은사람보단 어르신들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운이좋게 제일 안 쪽 아주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바깥쪽은 테이블이 좀 붙어있어 시끄럽기도 했는데 제일 안 쪽 자리는 널찍하니 조용히 차를 음미할 수 있었답니다. 

 

 

연인찻상, 단호박 식혜와 빙수, 각종차 등등 커피메뉴는 없고 전부 차메뉴 였습니다! 

뒤로 넘겨보면 저렇게 당도, 카페인, 맛 등을 상세히 기재해 놓아 차에 대해 잘 몰라도 선택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목련차와 오미자차를 주문하였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귀여운 숫자. 

이걸 보시고 가져다주시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어떻게 서빙을 해주시나 했습니다.ㅎㅎ

 

 

목련차와 오미자차

 

목련차는 양갱과, 오미자차는 젤리와 함께 나옵니다. 

비주얼부터 대박이었는데요 ㅠㅠ 이정도에 경치까지 가성비가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목련차는 목련향이 향긋하게 났습니다. 기분좋게 마셨는데요. 다만 오랜시간 우리니 마지막쯤엔 제가 먹기엔 써서 다 마시진 못했습니다ㅠ

오미자차는 잘 섞어주셔야 합니다! 처음에 잘 섞지 않아 마지막에 아주 진했어요ㅎㅎ 

양갱은 유자양갱과 팥양갱이었습니다. 조그마한게 너무 귀여워서 조금씩 떼어먹었답니다. 

젤리도 아주 맛있었어요!!!! 

 

메뉴마다 디저트가 다 다른거 같은데 많이 고민해서 만든 조합인거 같았습니다! 아주 좋았답니다ㅎㅎ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았답니다 ㅠ 어떻게 찍어도 이뻤어요ㅎㅎ 제 머리카락이 왜 저렇게 지저분한진 모르겠지만 ㅠ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날씨도 좋아 너무 좋았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

 

 

3층입니다. 

문을 닫았었는데 잠시 들어가도 되냐 하니 흔쾌히 들어오라고 해주셨습니다. 

3층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는데요. 3층안에선 무언가를 만들고 계시는거 같았답니다.

한국 전통찻잔과 각종 그릇들. 아주 넓은 공간에서 경치를 즐기며 차를 한 잔 마신다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제대로 힐링했던 비비비당.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들과 꼭 방문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